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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올림픽 목표 달성, 모두가 잘해 이겼다."
김현수는 "이겨서 좋다. 도쿄에서 목표를 달성해 좋다. 남은 경기가 있으니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12일 대만전에서 0대7로 패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를 잡고, 반등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선수들 모두가 잘해왔다. 대표팀에서는 한 명이 잘한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 모두가 잘해서 이기는 것이다. 한 경기를 져서 아쉬웠지만, 동요하지 말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잘 준비했다. 처음 선취점을 내줬지만, 내가 살아나가면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양)의지가 내가 쳐야 볼배합을 편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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