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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루키 양승철(27)이 아쉽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뚜껑이 열렸다. 1회는 위기를 잘 넘겼다. 1번 이천웅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오지환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그러나 김현수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 2루 상황에서 폭투로 주자 2, 3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채은성의 3루 땅볼 때 홈을 파고들던 이천웅이 비디오판독을 통해 아웃됐고, 후속 유강남의 유격수 땅볼 때 1루 주자 채은성이 2루에서 아웃됐다.
2회는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했다. 김용의에게는 첫 삼진을 속아냈다.
4회부터는 이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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