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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인&아웃]두산 정수빈, 2G 연속 선발 제외 이유는?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4-23 17:59


2019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17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정수빈이 5회말 1사 2,3루에서 3루주자 박세혁을 불러들이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4.17/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두산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외야수 정수빈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정수빈은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결장했다. 정수빈이 빠진 이유는 오른쪽 허벅지-엉덩이 부위 근육에 타이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많이 아픈 것은 아닌데, 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고 해서 제외했다. 후반 대타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 뛰는 것은 힘들다"고 했다.

대신 두산은 이날 선발 중견수로 백동훈을 내세웠다. 백동훈이 9번-중견수로 나서고, 김재환과 박건우가 좌익수, 우익수로 출장한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지명타자를 맡고, 오재일이 5번-1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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