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3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2019 KBO리그 포항 경기를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 시즌 포항에 편성된 경기는 4월 16~18일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3연전이 전부였다. 지난 시즌에는 5월 15~17일 LG 트윈스 3연전, 7월 10~12일 롯데 자이언츠 3연전 등 총 6경기가 열린 바 있다. KBO는 저변확대를 위해 포항 경기를 추가했다. 6월 25~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 3연전을 포항야구장으로 변경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