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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수비 모두 만점.
올 시즌부터 주전 포수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는 박세혁은 최근 타격감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지난 주중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에서 11타수 5안타로 활약했고, 이날 KIA를 상대로도 '멀티 히트'를 추가했다.
"이겨서 기분이 좋다. 팀이 이기는것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기뻐한 박세혁은 "시즌초 겨우내 준비했던 것들을 잊고있었는데 경기를 할수록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늘은 위기 상황에서 도망가지 않으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지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상황 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시즌 끝날 때까지 즐거운 야구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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