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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이 다시 우측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두산 베어스에 근심이 생겼다.
일단 자세한 상태 확인이 먼저다. 최주환은 11일 부산에서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다시 재활을 해야할지, 경기에 뛸 수 있을지 확정된다.
두산에게는 악재다. 지난해 26홈런-108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최주환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타자다. 시즌 초반 두산의 방망이가 화끈하게 터지지 않기 때문에 최주환의 복귀를 기다리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 회복이 최우선인만큼 재촉하지 않고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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