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락가락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1월말 선발대로 오키나와에 들어온 선수들은 "그때까지는 덥고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고 했지만, 선수단 본진이 입성한 2월에는 내내 날씨가 좋지 않다. 그러다보니 담당 매니저나 코칭스태프는 수시로 훈련 순서, 장소를 바꾸느라 정신이 없다. 또 아무리 효율적으로 일정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야외 훈련을 진행하는 것보다 공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스케줄을 축소할 수밖에 없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유독 날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오키나와=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