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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토론토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35)를 영입했다.
통산 타율 2할9푼, 224홈런, 779타점, 장타율 4할9푼5리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2018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통째로 쉬었다.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토론토는 지난달 12일 계약기간이 2년 남은 툴로위츠키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툴로위츠키는 2년 동안 340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다. 2021시즌이 끝난 뒤 바이아웃(최소 이적 금액)도 400만달러나 된다. 보장금액이 3800만달러에 달하지만 토론토는 눈물을 머금고 자유계약(FA)으로 풀어줬다.
양키스가 마차도를 품을 경우 툴로위츠키는 백업으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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