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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단일 시즌 홈 관중 7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는 지난 9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인 66만472명의 관중을 동원한데 이어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올시즌 홈 69경기에서 69만8555명의 팬들을 끌어모았다.
한화 이글스 김신연 대표이사는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70만 번째로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즌권 전달식은 4일 홈 경기에 앞서 오후 6시 그라운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