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가 19일 잠실, 대구, 수원, 고척, 마산 5개 구장에 3만2129명이 입장해 총 관중 701만6703명을 기록해 637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인 LG는 올 시즌 999,758명이 입장해 9년 연속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고, 가장 큰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거포 군단 SK는 지난해 대비 무려 22% 증가한 848,111명이 입장해 2012년 이후 6년 만에 100만 관중 달성에 도전한다. 그 뒤를 이어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한화는 19%의 증가율을 보이며 두 자릿수 관중 증가율을 나타냈다. 삼성과 두산은 각각 4%, 1%씩 관중이 증가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시즌은 이제 전체 720경기 중 83경기를 남겨둔 채 막바지 뜨거운 순위경쟁을 펼치며 가을야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