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선동열호를 승리로 이끌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선동열호 주장 김현수는 WAR 5.47로 외야수 부문 1위다. 타율 3할6푼4리(451타수 164안타), 20홈런 101타점 등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굵직한 국제 무대를 두루 섭렵하며 쌓은 경험도 돋보인다.
대만전 선발 투수 출장이 유력한 양현종은 WAR 5.04로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 투수 부문 2위다. 24경기 선발 출장해 11승(9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며 KIA의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은 국내 좌완 에이스로서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