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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안타를 추가하는데 134일이 걸렸다.
서건창은 경기 후 "(첫 안타에) 큰 의미는 없다. 시즌 초반 첫 안타를 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100% 주루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통증이 있지만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다고 믿기에 두려움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2군에서 다리 상태를 체크하면서 빨리 감각을 익히려 노력했다"며 "아시안게임 휴식기라는 시간이 있으니 트레이닝 파트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