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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피어밴드 상대로 선제 솔로포 폭발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7-10 18:36


2018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박건우가 6회말 2사 1,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6.29/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1회초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박건우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1회초 3번타자로 출전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KT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한 박건우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올 시즌 자신의 7호 홈런이다.

두산은 박건우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수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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