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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BO리그의 3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올 시즌 매진된 경기는 총 27경기로 그 중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한 구단은 한화 이글스다. 총 6경기 매진을 달성했으며 지난 5월 24일에는 올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구단별 관중수를 살펴보면, LG 트윈스가 45만9138명으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4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롯데 자이언츠 37만1245명, KIA 타이거즈 35만6550명,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각각 34만3944명, 33만8327명으로 5개 구단이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현재 팀 순위는 1위와 3위가 3게임차, 4위와 9위가 3게임차에 불과할 만큼 치열하다. KBO리그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팀 간 순위 싸움과 개인 타이틀 경쟁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