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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9월 3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프로야구선수로서 24번째 시즌을 마감하는 이호준의 은퇴경기 및 '팬 수고했 DAY' 행사로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이호준 세 부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은퇴경기 시작을 알린다. 이호준이 시구를, 이호준의 첫째 아들로 중학교 야구선수인 이동훈 군이 시타를, 막내 아들 이동욱 군이 시포를 맡는다.
경기 후에는 이호준 헌정 영상을 상영하며 다이노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 및 'NEXT CLASS'(부제: 신사의 품격) 행사로 본격적인 은퇴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마산야구장 내 NC 다이노스 팬샵 앞 포토존 공간에서 행운의 박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호준 은퇴행사 참가권(1명), 이호준 실착 장갑, 선수단 실착 유니폼, 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판다캣' MD상품 등을 경품으로 받는다. 이호준 은퇴행사 종료 후에는 개인 시즌권 회원들을 위한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팬 수고했 DAY'에 앞서 29일 홈경기를 '팬 감사 DAY'로 열어 일반좌석 구매 시 티켓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