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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이 끝나고 한신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은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은 오승환의 팀 잔류에 관심이 많았다.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진출 작업을 진행할 때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가네모토 감독은 16일 "2년 연속 최다 세이부를 기록한 마무리 투수를 잃어 마음이 아프다. 두 선수가 빠져 전력 다운이 예상된다"고 처음으로 오승환에 대해 언급했다. 머튼은 지난 6년간 통산 타율 3할1푼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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