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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해민이 50도루 고지에 올랐다.
박해민은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 3회초 볼넷으로 걸어나가 4번 최형우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올시즌 50번째 도루이고, 지난해 김상수에 이어 삼성 소속으로는 사상 두번째 50도루다. 구단 역대 한시즌 최다도루는 지난해 김상수의 53개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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