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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이 시즌 15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4경기 연속홈런이다. 롯데 3번 황재균은 2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초구를 받아쳐 좌월 1점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지난 주말 한화의 3연전에서 사흘 내내 홈런포(3경기서 4홈런)를 기록한 황재균은 이번주에도 절정의 방망이 감각을 뽐냈다. 홈런 1위는 NC테임즈로 18호다. 황재균은 홈런 공동 4위권으로 점프했다. 포항=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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