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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손민한 100% 이상 제 역할 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28 21:30


2015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오재원, 민병헌과 함께 NC덕아웃을 찾아 김경문 감독과 해커, 주장 이종욱에게 전날의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7일 열린 NC-두산전에서 해커와 오재원의 신경전이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장민석이 퇴장 당했다.
마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5.28/

파죽의 8연승. 5대0의 완벽한 승리였다.

NC의 기세가 무섭다. 투타의 밸런스가 매우 좋았다. 전날 벤치 클리어링으로 인해 팀 전체가 더욱 탄탄해진 모습.

창단 후 최다연승 숫자를 8로 늘렸다.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골고루 좋은 역할을 하며 팀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 감사한다"며 "상대가 베스트가 아닌 상태에서 다행히 우리가 연승을 하는 행운이 따랐다"고 했다. 손민한을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손민한은 100% 이상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다. 타자들이 안정감을 가지고 타격할 수 있게 역할을 하고 있다. 주장 이종욱 역시 제 역할을 잘했다"고 말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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