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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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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 1대7로 패한 두산.
경기가 끝난 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초반 빗맞은 타구가 실점으로 연결됐다"고 했다. 실제 NC의 1회와 6회 공격에서 안타성 타구가 절묘한 위치에 떨어졌다.
김 감독은 "우리 타자들이 NC 선발 에릭 해커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고 했다. 두산의 완패였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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