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이종운 감독 "KIA전 아쉬움 날린 승리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21:43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5 프로야구 롯데와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6대3으로 승리한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이 강민호 등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5.03.

"KIA전 아쉬움 날린 승리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중요했던 KIA 타이거즈와의 일전을 잡아낸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19일 부산 KIA전에서 8회 터진 아두치의 극적인 결승 스리런포에 힘입어 6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승률 5할(21승20패)을 넘어섰다. 반대로 KIA는 19승20패가 되며 5할 고지를 지키지 못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지난 KIA전 역전패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오늘은 끝까지 집중해 제대로 된 경기를 했다. 상대 선발투수를 빠른 시간 안에 내려 이후 공격이 더 활발히 이뤄진 것 같다. 중간 허리 투수들도 더 좋아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