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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필과 김기태 감독이 주먹을 마주치는 장면.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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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17일 광주 두산전, 9회 브렛 필의 결승타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너무나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브렛 필은 4번 타자로서 충실히 잘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필은 9회 이전까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결국 결승타를 때려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 감독은 "팀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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