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2대6으로 패배했다. 2-1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서 LG 박지규에게 싹쓸이 3루타를 맞았다.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경기 후 kt 조범현 감독은 "상대 선발투수 루카스 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다. 불펜에서 점수를 준 게 아쉽다"는 말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수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LG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있다. kt 정대현과 LG 루카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kt 4회 2사 3루에서 박경수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3루주자 하준호가 득점에 성공하자 조범현 감독(오른쪽)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