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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구단 연천 미라클, 한화 3군과 5월 5~6일 연습경기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12:29


경기후 선수단 미팅중인 연천 미라클 선수들. 사진제공=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5월 5~6일 충남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에서 한화 3군과 두차례 연습 경기를 갖는다.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는 NC 다이노스 산하 고양 다이노스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 24일 고양 국가대표팀훈련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전에서 7대6으로 이겼다.

연천 미라클은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단이다.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를 홈구장으로 하고 지난달 말에 공식 출범했다. 연천군이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고, 선수들이 낸 훈련비와 숙식비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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