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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경수, 시즌 첫 지명타자 출전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18:27


전날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린 kt 위즈의 내야수 박경수가 시즌 처음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박경수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kt의 붙박이 주전 2루수로 뛰어온 박경수의 시즌 첫 지명타자 출전이다.

박경수는 전날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kt의 역사적인 홈경기 첫 승이었다.

중견수 이대형과 우익수 김민혁이 1,2번 테이블세터에 배치됐고, 3루수 마르테와 좌익수 김상현, 박경수가 클린업 트리오로 나선다. 1루수 신명철과 2루수 박용근, 포수 용덕한과 유격수 박기혁이 6~9번 타순을 이룬다.


수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 정대현과 SK 백인식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2회 kt 박경수가 SK 백인식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아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박경수.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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