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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루카스 하렐이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루카스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자책점은 3점. 볼넷 2개, 사구 1개를 내줬고 탈삼진은 3개였다. 1회 2실점했지만, 2회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3회 이범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4회 수비의 악송구로 1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