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위즈파크가 화려한 개장을 했다. 14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두산과 kt의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렸다. 개장 전 많은 야구팬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수원 kt위즈파크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 9,000㎡, 관람석 2만석 규모로 관중편의와 선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리모델링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치어리더 공연과 걸그룹 EXID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3.14/
수원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2717일만에 개최된다.
2015년 3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홈팀 kt 위즈와 원정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수원구장에서 케이티위즈파크로 변신한 새 구장 개장식과 개장경기가 열리는 날.
이날 경기는 지난 2007년 10월 5일 현대 유니콘스-한화 이글스 경기 이후 2717일만에 수원에서 개최되는 프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