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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오타니, 청백전서 156km 던졌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2-24 17:20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스포츠조선 DB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21)가 스프링캠프 3경기 만에 시속 156km를 찍었다.

24일 자체 청백전에 등판한 오타니는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 2실점했는데, 아웃카운트 12개 중 9개를 삼진으로 잡았다. 2회에는 이시카와를 상대로 156km 직구를 던져 삼진을 기록했다.

투수와 야수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는 3월 27일 라쿠텐 이글스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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