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28)와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3체급 석권에 빛나는 야마모토 세이코(34). 지난해 11일 SNS를 통해 연인관계임을 공개한 둘 사이에 올 여름 아이가 태어난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가 23일 보도했다. 다르빗슈보다 6세 연상인 야마모토가 현재 임신 4개월이라고 한다.
|
2012년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레인저스로 이적한 다르빗슈는 3년 연속 두 자릿수승을 거뒀다. 지난 해에는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22경기에 등판에 그쳤고, 10승7패-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