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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 잡고 3연패 후 첫 승, 역전타 최진행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2-21 16:18


21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한화와 삼성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3대2로 삼성에 승리한 후 한화 김광수 코치가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2.21.

21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한화와 삼성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3대2로 삼성에 승리한 한화 김광수 코치가 역전타의 주인공 최진행에게 상금을 주고 있다.

오키나와(일본)=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2.21.

한화 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3연패 후 첫 승을 거뒀다. 주전 선수들을 내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잡았다.

한화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역전승. 삼성이 앞서 나갔지만 한화가 따라잡았다. 그리고 8회 최진행의 1루수 강습 땅볼로 결승점을 뽑았다.

한화 선발 투수 탈보트가 3이닝 2실점했다. 두번째 투수 정대훈은 2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조영우-송은범-허유강도 무실점했다. 삼성은 이승엽 최형우 박한이 등 다수의 주전 선수들을 선발 투입했다. 삼성 선발 투수 피가로는 3이닝 1실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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