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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포함 KIA 2군, 1일 대만으로 전지훈련 출발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1-28 16:31


오키나와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된 KIA 김진우. 스포츠조선 DB

KIA 타이거즈 2군 선수단이 내달 1일부터 3월 5일까지 대만 타이난과 카오슝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과 투수 12명, 포수 2명, 야수 10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다. 1군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빠진 투수 김진우도 포함됐다.

KIA 2군은 타이난 진리대학 야구장에서 5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월 18일에는 카오슝으로 이동해 두산 베어스와 세차례, 대만 라미고 몽키스와 한차례 연습경기를 한다.

선수단은 1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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