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론이 나왔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와다 유타카 감독이 팀의 간판스타 도리타니 다카시의 잔류에 기쁨을 드러냈다. 일본 언론들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도리타니가 한신과 5년 20억엔에 잔류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보도했다.
도리타니는 구단을 통해 결정이 늦어져 팬 여러분과 구단, 선수들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리그 우승은 물론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