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왼손투수 장원준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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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투수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5위에서 2위로 약진했다.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한 소프트뱅크와도 승률이 2리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1996년 이후 리그 제패를 위해 올시즌에도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닛칸스포츠는 '왼손 투수 부족함을 해소하는 게 급선무다. 선발과 중간계투 모두 우완투수들이 중심이다. 국내 FA 권리를 취득한 에이스 가네코의 거취도 불투명해 선발진의 보강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