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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역전패해서 아쉽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22:20


7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삼성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들이 훈련을 펼쳤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10.07/

"역전패해서 아쉽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LG 트윈스전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3으로 남겨두게 됐다.

삼성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3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 상대에 대거 6점을 내주며 5대9로 역전패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역전패해서 아쉽다"라는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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