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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대표팀은 정예 멤버, LG는 백업 위주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7:45


LG트윈스와 연습경기를 앞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선수들이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9.18/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과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양팀의 경기는 LG가 원정, 대표팀이 홈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LG는 김용의-황목치승-정의윤-최승준-채은성-문선재-임재철-김영관-현재윤 순으로 타순을 짰다. 임재철이 지명타자이고 문선재가 중견수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티포드. 부상 복귀전이다.

대표팀은 황재균-손아섭-나성범-박병호-강정호-김현수-나지완-강민호-오재원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지완이 지명타자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한편, 대표팀은 유일한 아마추어 참가자 홍성무(동의대)가 선발로 던진다. 홍성무는 KT 위즈의 우선지명을 받아 내년부터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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