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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가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웨인라이트는 경기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부진했는데, 필요할 때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인라이트는 8월 한 달간 6경기에서 4패에 평균자책점 5.17로 부진했다. 웨인라이트의 호투로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968년 밥 깁슨이 활약할 때 30번의 팀완봉승을 거둔 이후로 가장 많은 21번째 팀완봉승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말 맷 애덤스와 쟈니 페랄타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