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2.05%는 LA다저스-워싱턴(3경기)전에서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캔자스-텍사스전에서는 홈팀인 캔자스(58.85%)가 텍사스(26.51%)에게 유리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캔자스(4-5점)-텍사스(2-3점)으로 캔자스 승리(10.04%)가 가장 높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주중에 벌어지는 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국내 야구팬들은 LA다저스의 승리를 점쳤다"며 "각 지구 1위팀 간의 경기이기에, 당일 선발투수와 컨디션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