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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투척 강민호
강민호는 "내가 경솔했다.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참지 못했다. 내 행동으로 기분이 상했을 수 있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강민호는 하루 전인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2대3으로 패한 뒤 벤치에서 나오면서 상대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투척했고 팬이 이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강민호는 자신이 LG팬을 향해 물병을 투척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절대 팬을 향해 투척하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강민호의 물병투척 행동이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고 보고 곧 상벌위원회를 열어 제재를 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물병 투척 강민호에 팬들은 "
물병 투척 강민호, 반성 많이 하길" "
물병 투척 강민호, 순간적인 화 때문에" "
물병 투척 강민호, 팬으로서 안타깝다" "
물병 투척 강민호, 팬에게 던진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민호 물병 투척 영상&21745; ⓒ유튜브 계정=기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