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구로다가 시즌 10승 도전에 실패했다.
구로다는 29일(한국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구로다는 7회까지 양팀이 2-2로 맞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양키스는 9회 상대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2대3으로 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