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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끝 김경문 감독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26 22:23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2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NC 김경문 감독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협회가 루게릭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상대에게 지목을 받은 인물이 얼음물 샤워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지만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은 샤워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8.23

터질듯 터질듯 했지만, 끝내 터지지 않았다.

NC 다이노스가 2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7회까지 한화 선발 타투스코의 역투에 밀려 3안타 1득점에 그쳤다. 1-3으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따라붙고,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6연승 끝.

김경문 NC 감독은 "오늘은 타선이 잘 터지지 않았다.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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