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 이승엽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열 동참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4-08-21 18:00


라이온킹 이승엽이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열에 동참했다. 이승엽이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둔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박석민의 얼음물 세례를 받고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세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한화 약 10만2000원)를 기부하면 된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8.21/

삼성 이승엽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승엽은 21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팀동료 박석민과 박해민의 도움을 받았다.

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맹활약 중인 이대호와 배우 황정민, 골퍼 배상문을 지목했다.

캠페인의 일환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의 치료법 개발과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루게릭병의 근육수축의 고통을 일부라도 느껴보자는 의미에서 얼음물 세례를 받는다. 참여자는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실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한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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