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BO 총재배 전국 중학교&리틀주니어 야구대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포항에서 개최됐다. 전국 97개 중학교팀 4개리그(영일만, 행복, 감사, 나눔)와 30개 리틀주니어팀 1개리그 등 총 5개 리그로 나누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영일만 리그에서 대구 경상중이 대회 2연패를 차지했고, 행복리그에서 서울 강남중, 나눔리그에서 대구 대구중, 감사리그에서 서울 자양중, 리틀주니어에서 서울 노원구 리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