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석민 5일 한화전에도 선발 제외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8-05 18:43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5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석민은 지난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도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했었다. 사흘간 휴식을 취한 박석민은 5일 경기전 타격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해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훈련 뒤 아직 경기에 나서기는 힘들다고 코칭스태프에 알렸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3번에 박한이-4번 채태인-5번 이승엽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고, 3루수엔 조동찬을 선발출전시켰다. 박석민은 경기 후반 필요할 때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청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삼성과 롯데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1사 1루 삼성 이승엽의 중견수 플라이때 1루주자 박석민이 2루로 뛰다 재빨리 귀루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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