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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1~5번 타순까지 좌타자를 전면배치한 라인업을 고수한다.
이번 3연전 첫 날부터 NC는 박민우와 김종호를 테이블세터로 구성하고, 이종욱을 3번 타순에 배치하는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4,5번타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테임즈-나성범이 맡는다. 1~5번 타순까지 모두 좌타자다. 이호준과 모창민, 손시헌은 6~8번 타순에서 중심타선을 뒷받침한다.
이날 상대선발은 언더핸드스로 김병현이다. 좌타자 라인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