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8번 전날과 동일, 여전히 좌타자 전면배치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17:48


27일 오후 포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NC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1사 1,2루서 NC 테임즈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온 2루주자 박민우가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포항=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7.27.

NC가 1~5번 타순까지 좌타자를 전면배치한 라인업을 고수한다.

NC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전날과 같은 라인업을 선보였다. 9번-포수만 김태군에서 이태원으로 바뀌었다.

이번 3연전 첫 날부터 NC는 박민우와 김종호를 테이블세터로 구성하고, 이종욱을 3번 타순에 배치하는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4,5번타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테임즈-나성범이 맡는다. 1~5번 타순까지 모두 좌타자다. 이호준과 모창민, 손시헌은 6~8번 타순에서 중심타선을 뒷받침한다.

이날 상대선발은 언더핸드스로 김병현이다. 좌타자 라인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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