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나이더, 다음주 삼성전 예상한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가 당장 경기에 투입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스나이더는 4일 LG와의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며 LG 선수가 됐다.
양 감독은 "15일 삼성과의 2연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LG는 다음 주중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 후, 4일 휴식을 갖고 삼성과 경기를 갖는다. 물론, 두산전에 출전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양 감독은 "훈련 상태를 보고 두산과의 3연전 중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경기에 대타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