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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송일수 감독 "최근 연패, 전적으로 감독 책임이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4-06-22 19:26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KIA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송일수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6.20.

두산 송일수 감독은 답답하다. 예정된 사흘 간의 휴식.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21일에는 니퍼트를 중간계투로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22일에도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6회 내린 비 때문에 2연속 강우 콜드 패배를 당했다.

싸워보지도 못한 채 속절없이 패했다. 0-1로 강우콜드 패배를 당한 뒤 송 감독은 "투수들이 호투하면 타자들이 침묵하는 등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고 있다"며 "최근 연패는 감독 책임이다. 선수들은 잘하고 있다"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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