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김강민의 이틀 연속 결승타에 두산 베어스를 4연패로 몰아넣고 2연승을 거뒀다.
SK는 최 정, 스캇 등 주축 선수들이 빠졌음에도 10개의 안타를 치는 활발한 공격을 보였다. 두번째 투수 윤길현이 승리투수가 됐고, 박희수는 세이브를 챙기며 시즌 12세이브를 기록.
팀타율 3할1푼으로 무시무시한 타격을 자랑하던 두산은 이날 단 4안타의 빈공을 보였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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