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인트루이스전에 선발 등판한 뉴욕 양키스의 구로다 히로키. ⓒ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구로다 히로키가 시즌 4승(3패)째를 거뒀다.
구로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9안타 3실점하고 7대4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구로다는 4,5,6회말 각각 1점씩 내줬다. 타선도 3회초 4점, 4회초 3점을 뽑아 구로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구로다는 올 시즌 1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3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6회 교체되고 있는 구로다 히로키.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