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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송일수 감독 "볼스테드 올 시즌 최고 피칭"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4-05-11 17:23 | 최종수정 2014-05-11 17:23


3일 황금연휴 첫 날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전 두산 송일수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5.03

두산 송일수 감독은 볼스테드의 피칭을 극찬했다.

그는 11일 잠실 삼성전에서 완승(8대1)을 거둔 직후 "볼스테드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본인은 잘 모를 수 있을텐데, 마운드에서 여유가 넘쳤다. 오늘이 딱 그런 모습이었다"고 했다. 송 감독은 "1회 홍성흔, 3회 칸투의 2개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송 감독은 "9연전 도중 투수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어제 니퍼트, 오늘 볼스테드가 이닝이터의 역할을 충분히 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 다음 주 경기를 잘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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