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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의 첫 승을 축하한다"
NC 다이노스가 자칫 긴 연패에 빠질 위기를 넘겼다. 최근 2연패의 하락세를 끊어내고, 다시 승리로 흐름을 바꾼 일등 공신은 외국인 선발 찰리였다. 찰리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02개의 공을 던지며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잘 던져 팀의 6대3승리를 만들어냈다.
NC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 소감으로 가장 먼저 찰리의 첫 승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김 감독은 "찰리가 첫 승을 따낸 것을 축하한다"면서 "어제 오늘 모두 낮경기라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집중해서 잘한 것 같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